The four F’s (Facts, Feelings, Fidings, Futures)

자동 배포

지난 주에 어느 정도 개발을 마치고 어플리케이션 서버와 인공지능 서버를 AWS EB에 올려 배포를 했었다. 그리고 AWS CodePipeline을 통해 Github에 변경사항이 생기면 자동적으로 어플리케이션 서버에도 반영되도록 CI/CD 또한 구성을 하려 했었다. 그런데 AWS 시크릿키 등 감추어야 할 정보를 Github에 올릴 수 없어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서비스를 하기 위해선 이 과정이 꼭 필요하겠다 싶었다. (이것이 무중단 배포?) 튜터님께도 여쭙고 정보를 찾은 결과 숨기고 싶은 값들을 환경변수 값으로 넣고 불러오면 가능하다 생각했다. django-dotenv 패키지를 통해 로컬에서는 .env 파일에서 값을 가져오고 EB에서는 환경변수 알맞은 키와밸류만 넣어주면 동일하게 그 값들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적용했다. 그리하여 deploy브랜치에 변경사항이 반영되면 자동으로 연결된 eb서버에도 적용되었다. 해결@@

중간 발표

너무 아쉽게 좋아요 기능이 시연 때 잘 안되었지만 (아니 테스트 때 잘 되었는데, 갑자기 왜 이상하게 동작한거죠..) 기한에 맞춰 홍보만 빼고 필수 포함 사항을 다 잘 구현한 것 같다. 무언가 서비스를 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지만, 그래도 튜터님들에게 S.A 패스 받았던 프로젝트를 계획대로 잘 완성해서 뿌듯했다. 스파르타에서 처음으로 발표를 해보았는데, 입술이 바짝 말라 말하기가 점점 힘들정도로 긴장을 했다(난 무대체질이 아닌가보다 ㅠ). 주어진 시간보다는 더 쓴 것 같지만 팀원들이 고생해서 만든 기능들을 하나하나 얘기하여 전달하였다. 아직 최종발표가 남아있지만 남은 기간도 팀원들과 잘 협업하여 유종의미를 거두고 싶다.

코드리뷰

코드리뷰라는 것은 모두 함께 모여서 함께 코드를 보고 피드백을 줘야한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꼭 그렇게 같은 시간 속에서 모두가 함께 하지 않아도 Github에서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을 튜터님을 통해 알았다. PR 보낸 각 코드 단락별로 의견도 남기도 답변도 하고 승인 및 작업 재요청도 할 수 있다. 코드를 바로 작업 브랜치에 병합하는 게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다른 사람의 코드도 더 자세하게 보게 되고(리뷰를 해야하니까) 나도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어서 굉장히 좋고, 재미있다는 것을 느꼈다. 나의 제안대로 앞으로는 코드리뷰를 하면서 작업한 것을 반영하기로 했다. 더 성장하는 개발자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