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를 내다

팀원들과 열심히 만든 무야호에 대해 너무 자신감이 없었던 것 같다. 홍보를 하고 우리 프로젝트를 선보이기가 부끄러웠다.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번주에 팀원들과 얘기하면서 그들의 용기와 열정에 나도 힘을 얻고 같이 해보기로 했다. 5개 정도 커뮤니티에 홍보하고 각 팀원의 지인들에게 서비스를 사용하게 하고 피드백 요청을 했다. (구글폼 작성하면 스벅 기프티콘이!!) 나도 한 사이트를 맡아 홍보 글을 올리려는 데 너무 떨렸다. 팀원분들도 각각 용기 내어 올리는 것을 보고 나도 작성을 맞쳤다. 250분 정도가 해당 게시글을 보셨다. okky를 통해 피드백을 주신 분은 한 분 정도였던 것 같다. 그래도 이런 활동을 하면서 고객에게 직접 피드백을 받는 건 좋은 경험인 것 같다. 앞으로 2일 더 피드백을 받고 팀원들과 더 좋은 방향으로 우리 프로젝트를 개선 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