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르타코딩클럽 AI웹개발 1기(넷필릭스 클론코딩) - KPT회고
February 09, 2022
1. 코스인함시 첫번째 팀프로젝트 완료! 🤸
코딩하긴했었나요-스쳐지나가는-인연이었나요-함께했던-시간들이-자꾸-삼(3)조
이하 코스인함시 의 첫번째 팀프로젝트 설날에 뭐보지?
를 마쳤다.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중 하나인 넷플릭스
의 외모와 주요기능들을 클론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배우게 된 추천시스템
을 적용해야하는 것이 주요 챌린지였다. 우선 필수 포함 사항
을 살펴보자.
- Django / Tensorflow 를 사용해주세요.
- AWS S3 / RDS 를 사용해주세요. (사이트 구현에 필요한 이미지 등은 모두 S3 에 올린 것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하셔야 하고, DB도 RDS 서버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ㄴ현업에서 아주 많이 사용되는 방식! - 로그인 / 회원가입 기능을 구현해주세요.
- 추천시스템을 활용해주세요. (코사인 유사도만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 넷플릭스와 비슷한 UI를 가지도록 만들되, 내부 콘텐츠는 팀에서 자유롭게 선정해주세요.
(뉴스 기사 추천 사이트를 만들어도 좋고, 유튜브 영상을 추천하는 사이트를 만드셔도 좋습니다.) - 넷플릭스처럼 사용자에 따라서 메인에 정렬되는 콘텐츠가 달라지도록 구현해주세요.
(뉴스 기사 추천 사이트라면, 특정 사용자가 IT 기사를 많이 볼 경우 해당 이용 기록에 따라 기사 콘텐츠가 다시 정렬되도록 구현하시면 됩니다.)
요구사항을 모두 잘 포함시켰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Tensorflow를 사용하지 않았다. 헉😭 추천시스템을 위해서 sckikit-learn과 surprise 라이브러리만 사용했다. 아쉽다. 조금 변명을 하자면 추천시스템에 많은 시간을 쓰지 못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매우 부족하다 느낀 이번 프로젝트였다.
1-1 결과물 🛼
- 랜딩페이지 처음 페이지에 접속하고 프로젝터를 클릭을 하면 3초 뒤 랜딩페이지를 볼 수 있다.
- 회원가입 랜딩페이지 -> 로그인 -> 회원가입 버튼을 누르면 회원가입 페이지를 볼 수 있다.
- 로그인 & 장르 선택 페이지 처음 가입한 유저가 로그인 하게 되면 선호하는 영화 3개를 선택하는 장르 선택 페이지를 볼 수 있다.
- 네이버 로그인 이미 선호 장르를 선택한 네이버아이디로 로그인 할 경우 바로 메인 페이지를 볼 수 있다.
- 카카오 로그인 기존에 등록된 이메일로 소셜로그인 시도 시, 이메일 확인 안내 메시지를 볼 수 있다.
- 페이스북 로그인 선호 장르를 선택하지 않은 페이스북아이디로 로그인 할 경우 장르 선택 페이지를 볼 수 있다.
- 메인 페이지 넷플릭스와 같이 자동 재생이 되는 메인 페이지와 추천된 영화 목록을 볼 수 있다.
- 영화 썸네일 추천 된 영화들도 마우스오버가 되면 영상이 재생 된다.
- 영화 정보 썸네일 영화를 클릭하면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 음성인식 명대사 검색
검색 버튼을 누르고 실미도 명대사 중 하나
날 쏘고 가라
를 음성 인식 했을 때 실미도 검색결과를 볼 수 있다.
2. 설날에 뭐보지?
프로젝트 KPT 회고록 ✍️
- K (Keep) 잘하고 있는점. 계속 했으면 좋겠다 싶은 점
- P (Problem) 뭔가 문제가 있다 싶은 점. 변화가 필요한 점
- T (Try) 잘하고 있는 것을 더 잘하기 위해서, 문제가 있는 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가 시도해 볼 것들
-
Keep
- 하루에 2번 회의하는것
- 서로 배려하고 잘 만들었다
- 자유로운 식사시간
- 책임감있게 자신의 일은 끝까지 마침
- Github PullRequest를 잘 하였다
- 게더 타운의 서버 불안정으로 디스코드 이용
-
Problem
- 협업 툴(Notion, Figma)을 잘 횔용하지못함(초반에는 잘 사용했으나 후반에는 사용 미흡)
- 머신러닝에 완전 집중하지 못했다
-
Try
- 모르는것에 대해서 스터디를 진행(협업툴, 공통으로 쓰는 코드등)
- 완전히 담당을 나눠서 한다
3. 총평 ⛵️
- 뜨거웠던 2주가 끝이 났다. 이번 프로젝트 중에 새롭게 한 것들이 많았다. 소셜로그인, 데이터크롤링, 추천시스템 모델 만들기, 영상 임베딩 등이다. 정해진 기간 안에 해야기 때문에 구현 하는 것에 급급했던 게 조금 아쉽다. 특히 추천시스템을 만들 때, 조금 더 심도있게 이해를 하고 다양한 실험을 통해 좋은 추천 모델을 만들었으면 좋았겠으나 다른 기능 구현에 시간을 많이 쏟아 그러지 못했던 게 아쉽다. 또 모델을 통해 결과값을 받을 때까지 꽤 시간이 소요하게 되어 메인 페이지가 늦게 뜨는 점이 마음을 아프게 한다. 시간이 허락된다면 이후에도 해당 부분들을 공부하고 개선하고 싶다.
코스인함시
팀원들과 이번 프로젝트를 같이 하면서 서로 더 알게 되고 가까워진 것 같아 기분이 좋다. 한마음으로 팀장님이 발표할 때 심장이 쿵쾅했던 때가 생각이 난다. 다음 프로젝트도 욕심이 난다!- 모르는 부분들이 많고,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완성도를 위해서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다음 프로젝트를 위해서 학습기간 한 주를 어떻게 보내야 할 지 고민이 많다.
- 그래도 끝까지 열심히 한 나에게 고생했다고 한마디 해주고 싶다 😘